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소프라노 임선혜, 휘자 스즈키 마사토 참여'임윤찬 &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6월 15일 오후 8시 잠실 롯데콘선트홀
  • ▲ 피아니스트 임윤찬.ⓒ목프로덕션
    ▲ 피아니스트 임윤찬.ⓒ목프로덕션
    피아니스트 임윤찬(22)의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가 찾아온다.

    임윤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연장선 상에서 모차르트 콘체르토 프로젝트를 일본과 한국에서만 선보인다. '임윤찬 &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6월 15일 오후 8시 잠실 롯데콘선트홀에서 열린다.

    임윤찬은 2022년 6월 18세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참가해 금메달과 함께 청중상·신작 최고 연주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2024년 4월 발표한 '쇼팽: 에튀드'는 BBC 뮤직 어워드 '올해의 음반'·'올해의 신인'·'기악 부문상',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젊은 음악가상'·'올해의 음반 피아노 부문' 등을 휩쓸었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기반으로 유서 깊은 음악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트 위크의 상주 앙상블이다. 빈 고전주의 레퍼토리에서 독보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품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 ▲ '임윤찬 &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공연 포스터.ⓒ목프로덕션
    ▲ '임윤찬 &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공연 포스터.ⓒ목프로덕션
    프로그램은 '아티스트가 직접 하는 기획, 이를 뒷받침하는 이야기가 있는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표방한다. 임윤찬은 올해 꿈의 무대 카네기홀·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예정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사이클, 비엔나 무지크페라인·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까지 세계 최고의 홀로부터 초청받아 모차르트 프로그램의 독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임윤찬이 언젠가 무대에서 연주하고 싶어했던 작품이라고 밝힌 모차르트의 숨은 진주 같은 곡이자, 프로젝트의 전체 프로그램 구상하는 데 시작점이 된 아리아 '어찌 그대를 잊으리'를 오프닝곡으로 삼는다. 이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다단조와 피아노 협주곡 제25번 사단조를 연주한다.

    '어찌 그대를 잊으리'를 위해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협연한다. 여기에 지휘자 스즈키 마사토가 일본과 한국에서 예정된 투어의 포디움에 오른다. 마사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원전음악단체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상임지휘자다.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롯데콘서트홀과 NOL티켓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