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SG에 9-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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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가 SSG를 꺾고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LG 트윈스 제공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챔피언의 본색을 드러냈다. '미친 7연승'을 질주했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개막 직전 부진을 딛고 최근 7연승을 거둔 LG는 9승 4패를 기록하며 kt 위즈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반면 SSG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LG는 9안타로 9점을 뽑았다. 3회 말 1사 2루에서 문성주가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4회 말에도 SSG의 어설픈 수비를 틈타 2점을 더 뽑았다. 1사 3루에서 홍창기가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이후 실책과 야수선택으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천성호가 다시 내야땅볼로 점수를 냈다.LG는 5회 말 5득점을 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안타는 2개밖에 없었지만 SSG의 수비 실책이 이어지며 다득점에 성공했다.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4타수 3안타를 몰아쳤다.'에이스' 안우진이 955일 만에 선발 등판한 키움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2-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안우진이 1이닝만 던진 뒤 배동현이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공 24개를 던진 안우진은 최고 구속 159.6㎞를 기록해 올 시즌 리그 전체 투수를 통틀어 1위에 올랐다.kt는 케일럽 보쉴리의 호투 속에 두산 베어스를 6-1로 꺾고 공동 선두를 지켰다.보쉴리는 6회까지 삼진 8개를 뽑으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3승째를 수확했다. 보쉴리는 1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다.KIA 타이거즈는 한준수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한준수는 9회 초 솔로 홈런을 날리는 등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원태인이 올 시즌 처음 선발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는 NC 다이노스를 9-3으로 제압했다.원태인은 3⅔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