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파주 2-1 꺾고 4전 전승
  • ▲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FC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FC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가 '무적의 행진'을 이어갔다.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6시즌 K리그2(2부리그) 5라운드 파주 프런티어FC와 경기에서 윌리안의 2연속 페널티킥 득점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수원FC는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반면 2연승에서 멈춘 파주는 2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건하 수원FC 감독은 "상승세 파주와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파주가 압박을 빠르고 강하게 해서 우리 선수들이 공격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빠르게 추가골을 가져온 게 긍정적이었다. 4연승을 홈에서 했다.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4연승의 동력에 대해 박 감독은 "우리가 하려고 했던 공격적인 부분이 잘 됐다. 아직 부족하지만, 선수들이 빠르게 인지를 하고, 시도를 했다. 또 초반에 연승을 하니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수원FC 4연승. 이 중 신생팀이 3팀이다. 수원FC는 충북청주FC에 4-1 승리를 거둔 후 용인FC(3-1 승), 김해FC(2-1 승)를 연이어 격파했다. 용인과 김해 모두 신생팀이고, 파주 역시 신생팀이다. 이제 저력이 있는 다른 팀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에 박 감독은 "2부리그는 강팀과 약팀이 없다고 본다.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신생팀이 있었지만 4연승을 했고, 팀에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더 강한 팀과 경기를 한다. 상대를 잘 분석하고, 잘 준비를 할 것이다. 부족했던 부분, 특히 수비에서 보완을 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서 계속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장' 제라드 누스 파주 감독은 "치열한 경기였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신생팀이다. 역사가 깊은 팀이 아니다.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