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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내놓은 첫 반응에서 "불량배적 행태를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는 격앙된 입장을 나타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내고 "공인된 국제법 위에 국내법을 올려놓고 이기적, 패권적 야욕 달성을 위해서라면 군사력의 남용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비호 두둔 속에 개시된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적 공격과 그에 합세한 미국의 군사 행동은 철두철미, 불법무도한 침략행위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침해"라고 규정했다.북한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 전쟁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지역의 당사국들과 이해 관계국들은 거짓 평화의 판단 밑에 침략과 전쟁을 선택한 불법행위자들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중동정세 흐름의 본도를 평화와 안정으로 되돌려 세우는 데 응당한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