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의결 앞두고 선 긋기 … 29일 제명 가닥 장동혁은 물가 현장 … 한동훈은 Y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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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물가 점검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여부를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은 오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층 온라인도매시장 종합 상황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물가 점검 현장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 제명과 관련해 결론을 내릴 것이냐'는 질문에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고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예고와 고물가·고환율 등 경제 문제를 강조했다. 이어 "지금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삶"이라며 "당 내 문제는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앞서 한 전 대표는 "부당한 제명을 당하면서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 말씀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만 믿고 계속 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 영화관에서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시대' 영화 관람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다만 "오늘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이라 다른 긴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며 추가 질문을 받지 않은 채 영화관을 떠났다.한 전 대표의 영화 관람에는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형동·박정훈·정성국·진종오·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