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목사, 좌승희 전 이사장, 김진 전 논설위원과 의견 나눠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에서 보수 진영 원로인 인명진 갈릴리교회 원로목사(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좌승희 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민통합을 위한 지혜를 구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이후 각계 원로들을 찾아가 국민통합을 위한 조언을 경청해 왔다. 지난 14일 이수호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 등 진보 진영 원로들을 만난 이 위원장은 이번엔 오랫동안 보수 진영에서 활동해 온 원로 인사들에게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풀기 위한 방책을 물었다.
  •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에는 성역이 없으며, 현 정부와 생각이 다르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과도 함께 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새가 좌우 양 날개로 날 듯이 국민통합을 위해 보수와 진보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원로분들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정치 진영을 넘어 폭넓게 소통하고,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국민통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앞으로 이 위원장은 진보·보수 진영 원로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도 방문해 국민통합을 위한 조언을 경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