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오쿠하라에 2-0 승리오쿠하라 상대 5전 전승
  • ▲ 안세영이 41분 만에 오쿠하라를 꺾고 인도오픈 16강에 올라섰다.ⓒ뉴시스 제공
    ▲ 안세영이 41분 만에 오쿠하라를 꺾고 인도오픈 16강에 올라섰다.ⓒ뉴시스 제공
    여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압도적 기세로 인도오픈 16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오픈(슈퍼 750) 32강에서 세계 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7 21-9)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승리하는 데 걸린 시간은 '41분'이었다. 

    안세영은 올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을 제패하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202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안세영은 2연패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1게임 16-17에서 탄탄한 수비로 오쿠하라의 공격을 막아낸 뒤 점수를 쌓으면서 스코어를 뒤집었고, 실점 없이 먼저 21점을 채워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10-3으로 치고 나간 뒤 후반에도 리드를 유지하면서 17-8로 앞섰다. 이후 안세영은 실점한 뒤 4연속 득점을 올리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안세영은 오쿠하라를 상대로 5전 전승으로 완벽한 우위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세계 랭킹 38위 황유순(대만)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