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풍성한 이벤트…크리스마스 주간 한정 홀리데이 우표 스티커 선물
  • ▲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스틸.ⓒ에스앤코
    ▲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스틸.ⓒ에스앤코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대 위에서 배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평일 저녁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은 당일 그린 혹은 핑크 컬러의 패션을 착장하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 가능하다. 공연 전 럭키드로우를 통해 5명을 추첨하며 당첨된 관객은 공연 종료 후에 엘파바, 글린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에메랄드 시티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관객에게 한정 굿즈를 선물한다. 23~26일 크리스마스 주간 공연을 관람하는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에메랄드 시티 홀리데이 우표 스티커를 준다. 작품 속 오즈 세계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한 스티커로 즐거움을 더한다. 
  • ▲ 뮤지컬 '위키드' 홀리데이 우표 스티커 이벤트.ⓒ에스앤코
    ▲ 뮤지컬 '위키드' 홀리데이 우표 스티커 이벤트.ⓒ에스앤코
    12월 31일~1월 1일 공연 관객에게는 '위키드' 에디션 거울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밖에도 21일 공연까지는 커튼콜 위크가 마련되어 공연 종료 후 커튼콜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1995년)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만 명 이상 관람했으며,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 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거대한 무대 매커니즘,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한 음악 등이 관객을 사로잡으며 토니상·드라마 데스크상·그래미상 등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위키드'는 2026년 1월 18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후 마지막 도시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2월 5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