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실현 매물에 암호화폐 대거 하락 … 비트코인 9만2천 달러 붕괴

가상화폐장에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장이 관측되고 있다. 비트코인 9만2000달러선이 붕괴했다.

뉴스1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이전 대비 0.93% 하락한 9만1985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전일 저가 매수 유입에 따라 9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그러나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에 따라 다시 내려가고 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08% 상승한 3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3.77% 하락한 2.09달러,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0.83% 하락한 897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을 제외한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