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정기후원회원 초대 이벤트, 12월 8일까지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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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앤ANNE' 공연 사진.ⓒ극단 걸판
극단 걸판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문화 이벤트를 펼친다. 굿네이버스는 아이들을 위해 정기후원 중인 회원들을 뮤지컬 '앤ANNE' 10주년 공연에 초대한다.'앤ANNE'의 제작사 극단 걸판은 후원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것과 타인의 사랑 속에서 성장하는 '앤'의 이야기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티켓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앤ANNE'은 1908년 출감된 캐다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초록 지붕 집의 앤'이 원작이다. 걸판여고 연극반이 정기공연으로 '빨간 머리 앤'을 무대에 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작품은 고아원을 떠나 초록 지붕 집에 살게 된 11살 빨간 머리 앤이 에이번리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는 여정을 그린다. 매년 연말연시 관객과 만나며 '앤말앤시'라는 애칭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
- ▲ 뮤지컬 '앤ANNE' 공연 사진.ⓒ극단 걸판
극단 걸판은 "우리 앤이 사랑과 응원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굿네이버스 후원회원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주시는 마음과 닮아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며 "후원회원들께 작은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앤ANNE'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굿네이버스는 "뮤지컬 '앤ANNE'이 보여주는 감성,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 한결 같은 사랑은 굿네이버스가 전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가치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후원회원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이 후원회원들께도 소중한 쉼과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앤ANNE'과 굿네이버스가 만난 문화 초청 이벤트는 굿네이버스 정기후원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8일까지 굿네이버스 누리집과 APP(앱) 내 '굿멤버스 라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뮤지컬 '앤ANNE'은 2026년 2월 15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