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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6일 카카오페이와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과 카카오페이가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사는 지난 26일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과 한순욱 카카오페이 운영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9월 13~14일 선보이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 현장의 모든 결제는 카카오페이로 운영된다. 이는 관객과 브랜드 모두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 체험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트 굿즈 시장 활성화에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공연·강연·마켓이 공존하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은 예술의 창작과 유통, 소비가 맞닿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공연기획사, 공연예술단체, 영화사, 전시기획사, 굿즈제작사, 출판사, 독립서점 등 50여 개의 예술 단체와 브랜드가 참여한다.안호상 사장은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이 서울 광화문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예술과 도시, 팬덤과 산업, 창작과 소비가 교차하며 새로운 문화적 언어와 흐름을 창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