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바란다, 두 인물의 보완을죽느냐 사느냐엔 두 Type 다 필요부디 대승적-화학적 연대 구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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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대선 출사표를 발표했다. ⓒ 이종현 기자
■ 한덕수의 외유내강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다.그는,① 개헌과 협치② 사회 통합과 약자 동행③ 한-미 통상현안 해결을 공약했다.④ 그것을 수습해 놓고 3년 후 하야하겠다는 것이다.다분히 기능주의적 담론처럼 들릴 수도 있다.진영정치를 개탄하고 좌-우 싸움을 개탄한 것도《초현실적》이란 인상을 줄 수 있다.그러나 그렇게만 속단할 순 없다.그는 기자들과 한 일문일답에선 정치 현실에 대한 분명한 감성적 태도를 표출했다.그는 좌파 야당이 최상묵 경제부총리를 탄핵한 것을 두고선 망설이지 않는 비판과 유감을 발설했다.이는 그가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난폭한 시비에 격하게 반론한 사실을 돌아봐도 충분히 알 만하다. -
- ▲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한덕수 전 총리. 답변에 노련함이 묻어났다. ⓒ 이종현 기자
■ 본질에선 김문수와 같은 노선그는 좋은 일자리, 편리한 교통, 쾌적한 주택, 질 좋은 의료, 세심한 육아, 든든한 노후란 말로 이 시대 국민적 여망에 정책적으로 부응하려 했다.“보수 혼자 산업화를 이룩하지 않았고,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룩하지 않았다 ”“나는 좌-우보다 앞으로 가겠다”란 표현 역시,학문적 정확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슨 말인지는 충분히 알 만하다.이 대목에선 그가 이 시대의 이념투쟁에 나타나 있는《독재적-전체주의적 발상》을 경계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자유민주 정치체제에선 다소 보수적인 정파도 있을 수 있고, 다소 진보적인 정파도 있을 수 있다.문제는《전체주의적 좌-우》다.오늘의 시점에《전체주의적 우파》는 없다.문제는《극좌》다.안보문제에서도 그는 김정은 북한이 일체의 남-북 관계를 단절하고 핵 능력을 증강하는 도발에 대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맞서 싸우는 것》을 강조했다.이를 주저하는 유화책을 그는 배척했다.이걸 흔드는 어떤 세력에도 저항하겠다고 했다.옳다.■ 한덕수도 모를 리 없는 이치지속적 경제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선《총요소생산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그는 전제했다.이를 위해서도《소모적 정쟁》아닌《정치적 협치》가 필수적이라 했다.문제는 누가 이를 모르느냐 하는 것이다.이치가 그런데도 일부《반국가 세력》의 집요한 체제혁명 때문에, 그 지당한 말씀이 존중되지 않는 것이다.한덕수 전 총리도 이것을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요망한다오늘의 난국은 나라가 망하느냐 살아남느냐의 지경까지 이르렀다.이런 난국에선《자유의 투사》도 필요하고《관리형 능력자》도 필요하다.이래서 우리는 요망한다.국민의힘 김문수의《자유의 투사역》그리고 한덕수의《관리형 리더십》이《최선의 결합과 조화》를 이룩하기 바란다.이《두 인물의 보완(補完)》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대망한다. -
- ▲ 김문수 후보는 일찌감치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천명했다. 두 사람의 케미를 을지문덕이라고 표현했다. 제발 을지문덕이 되어 전과 5범 이재명을 제압해주길 바란다. ⓒ 김문수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