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가 보도12.3 계엄 때 체포된 중국인들이라는 설온통 인터넷에서 떠들석, 사실 여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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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데일리 보도 기사. ⓒ 화면 캡쳐
■ 사실이면 경천동지 할 일“12.3 계엄령 선포 시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던《중국공산당 전산 조작 요원 99명이 체포되어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고 있다.》”사실이라면, 경천동지할 이야기다.스카이 데일리(2015/01/16) 기사다.아직 사실 여부가 확실하게 입증된 건 아니다.그러나《흑백은 조만간 밝혀질 것》이다.“이들은《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선거 개표를 조작하는 일당들》로서 4년 전에 있었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큰 피해를 주었다” 라고 기사는 덧붙인다.이 뉴스를 접하면서 또 하나 연상되는 게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에 자진 출두하면서 남기고 간《국민께 드리는 글》의 한 대목이다.“투·개표 부정과 여론조사 조작을 연결하는 부정선거 시스템은,《이를 시도하고 추진하려는 정치 세력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가짜 투표지’ ‘선관위 전산 시스템의 해킹 무방비’도 지적》되었다.■ 선관위에 뭔일 있기에《윤석열 대통령의 글 + 스카이 데일리 기사》사이에 그 어떤 연관성이라도 있는 것일까?지금으로선 뭐라 단정하긴 이르다.다만 확실한 것은,《이 사안은 결코 쉽게 넘길 일이 아니란 점》이다.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끝까지, 철저하게 파헤쳐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은,《부정선거 흔적이 짙은데도 선관위가 조사와 감사를 완강히 거부하기에 계엄을 펼 수밖에 없었다고 역설》한다.선관위는 물론 반박하고 나섰다.■ 인터넷이 후끈 달아 오르고이러던 차에 스카이 데일리 기사가 터져, 인터넷이 달아 오른 것이다.그게 사실이면, 중국 간첩 99명이 정말로 그런 혐의로 일본 미군기지에 잡혀있다면, 문제는 보통 심각해지는 게 아니다.우선《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이 정당성을 확보하는 쪽으로 정세가 급격히 뒤집힐 것》이다.《반면에 [선관위-공수처-국수본-이재명과 그 일당-탄핵 언론]이 한 묶음으로 정치적-도덕적-법률적 약세에 몰리게 될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정파와 언론들은 그가 [내란]을 주도했다고 주장》한다.그러나《위 [중국발 부정선거론] 이 만약 입증될 때는 그들 [극좌+기회주의] 정파-언론들이 [헌정질서 문란] 의 공동정범들로 규정될 것》이다.그러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우파 역시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2025 한국 내전》은 이래서 한층 더 치열하게 불타오르고 있다.20일 취임하는 트럼프 2기가 이런 《중국발 부정선거》의혹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증폭된다.우리 입장에서 알고 싶은 것은 다음 두가지다.①《미군 기지에 있다는 중국 간첩들은 실재(實在)하는가?》②《그들의 부정선거는 진실인가?》더군다나 16일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선관위 관련 사실조회를 채택했다.윤 대통령측은 2020년 총선 시기와 코로나 시절 선관위 선거연수원에 체류했던 중국 국적 사무원 명단 등을 요구했다.진실은 무엇인가?자유대한민국 애국 국민은 긴장의 끈을 더욱 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