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해 11월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시험발사 현장에는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북한은 이날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TV 캡쳐/뉴시스
    ▲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해 11월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시험발사 현장에는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북한은 이날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TV 캡쳐/뉴시스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방향과 비행 거리 등 세부 제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국의 비상계엄 정국에서 처음이다. 북한은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둔 시점에서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