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이메일·전화로 신청내년 1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6회 강의
  • ▲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이용준)가 '세종시민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연구소 제공
    ▲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이용준)가 '세종시민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연구소 제공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이용준)가 '세종시민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민아카데미는 내년 1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6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합뉴스빌딩 6층에 위치한 세종연구소 컨퍼런스룸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종시민아카데미는 산업화와 민주화에 모두 성공한 대한민국 역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외교 안보 전략 및 남북 관계 강의들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와 토론으로 이뤄진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청장년층 40명이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edu@sejong.org) 또는 전화(02-739-6764)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종연구소는 1983년에 창립된 대한민국 대표 민간 공익법인으로 대한민국의 외교와 안보 전략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민간 학술단체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광화문으로 이전한 세종연구소는 정부와 언론,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세종열린포럼을 매월 진행하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세종청년아카데미', 선진시민 양성을 위한 '세종시민아카데미'를 확대신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