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식 더빙 캐스팅보드 공개…11월 20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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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스터.ⓒ유니버설 픽쳐스
뮤지컬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가 국내 공식 더빙 캐스트를 공개했다.'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공개된 국내 공식 더빙 캐스팅보드에는 뮤지컬 '위키드'의 한국 초·재연에서 '엘파바' 역을 맡은 박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글린다' 역은 초·재·삼연에 걸쳐 활약하며 '국내 최다 글린다 공연 기록'을 세운 정선아가 함께한다. -
- ▲ 영화 '위키드' 국내 공식 더빙 캐스트.ⓒ유니버설 픽쳐스
쾌활한 서쪽 나라 왕자 '피예로' 역에 고은성, 초연부터 삼연까지 '마법사' 역을 소화한 남경주가 합류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영주는 엘파바의 잠재력을 알아본 총장 '마담 모리블' 역에 처음 도전한다.이 외에도 말하는 염소 '딜라모드 교수' 역에 한규정, 엘파바의 여동생 '네사로즈'는 뮤지컬 배우 출신 성우 강은애가 이름을 올렸다. 먼치킨 학생 '보크'와 내래이터에는 크로스오버그룹 4중창 보컬그룹 리베란테의 정승원·진원이 참여한다.영화 '위키드'는 11월 20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