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al Dream 2025 : 알라딘 & 위키드' 오는 15일~5월 17일 운영개관 6주년 기념 시그니처 '드림 클래스' 3회 진행
  • ▲ 뮤지컬 '알라딘' 공연 스틸.ⓒ드림씨어터
    ▲ 뮤지컬 '알라딘' 공연 스틸.ⓒ드림씨어터
    뮤지컬 전용 극장 부산 드림씨어터가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해 관객과 만난다.

    7월과 11월 연이어 부산 초연을 앞둔 '알라딘'과 '위키드' 내한 공연을 미리 경험하는 팝업존 'Magical Dream(매직컬 드림) 2025 : 알라딘 & 위키드'가 오는 15일~5월 17일 운영한다.

    극장 1층 외부 공간은 '알라딘'의 아그라바 왕국으로, 2층은 '위키드'의 에메랄드 시티로 모습을 바뀐다. 별도의 예약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Magical Dream 2025 : 알라딘 & 위키드'는 매주 화~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알라딘' 아그라바 왕국 팝업존은 드림씨어터 1층 외부 공간에서 펼쳐진다. △실제 램프를 찾는 알라딘처럼 호랑이 입으로 된 '케이브 오브 원더(Cave of Wonders)' △금은보화와 동일한 디자인의 미니 램프가 놓여진 '매직 램프 동굴존' △아그라바 왕국의 공주 자스민 방을 재현한 '자스민 룸'이 이어진다.

    △'스탬프존'에서는 배우들의 손글씨로 된 럭키 멘트 스탬프로 나만의 램프를 꾸밀 수 있고 △'위시존'에서는 지니에게 소원을 적어 위시 박스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과 공식 MD를 증정한다. 팝업존 내 MD 부스에서는 프리뷰 북, 캐스트 포스터, 에코백 등 MD도 구매할 수 있다.
  • ▲ 뮤지컬 '위키드' 공연 스틸.ⓒ드림씨어터
    ▲ 뮤지컬 '위키드' 공연 스틸.ⓒ드림씨어터
    2층 공간은 초연 13년 만에 처음 성사된 '위키드' 내한 공연을 기념해 초록빛으로 물든다. 에메랄드 팝업존은 오즈헤드 포토존, 의상 전시존으로 꾸며진다. '오즈헤드 팝업존'은 마법사의 얼굴과 신비로운 초록 조명, 톱니 바퀴와 함께 구성돼 마치 작품 속 세계에 빠져든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간에는 상징적인 소품인 빗자루와 모자가 배치돼 실감나는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의상 전시존은 두 주인공 엘파바와 글린다의 의상과 소품들로 마련된다.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드림씨어터는 뮤지컬을 테마로 한 드림클래스를 3회 개최한다. △4월 18일 '알라딘', '위키드'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작품 이야기(신동원 에스앤코 대표) △29일 음악으로 살펴보는 작품의 세계(김경진 대중 음악 평론가) △5월 2일 '알라딘'의 '술탄' 역과 '위키드'의 '마법사' 역으로 전 시즌 출연한 이상준 배우와의 토크 살롱(이우진 기자 진행)이 열린다.

    팝업존 방문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알라딘' 주역들의 사인 엽서와 '위키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드림씨어터 골드회원에 한해 오전 11시부터 먼저 예매할 수 있다.
  • ▲ 개관 6주년 기념 드림클래스.ⓒ드림씨어터
    ▲ 개관 6주년 기념 드림클래스.ⓒ드림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