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코와 '원전 동맹' 구축 기반 마련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
-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윤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한 대표는 지난 19일 윤 대통령의 출국길에도 마중을 나온 바 있다.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잇따라 회담하고, 우리 기업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공동성명에는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