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내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서 할인 행사 진행소상공인 상품 1만2000개, 최대 1만원 할인 구매
-
- ▲ ⓒ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서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 핫썸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G마켓 ▲옥션 ▲롯데온 ▲11번가 ▲티몬 ▲우체국쇼핑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시는 서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쇼핑몰 내 할인쿠폰 발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휴가철 필수 아이템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별미 등 소상공인 상품 1만2000여 개를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2020년 시작해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슈퍼서울위크는 매년 할인쿠폰 발행비용 대비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3만9000개 사가 참여해 140억 원 매출을 올렸다. 이는 쿠폰 발행비용 대비 44배 많은 규모다.이밖에 오는 11월 말까지 소상공인 100개 사의 엄선된 상품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 방송 한정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품질 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