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3류 운동권',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농락가짜뉴스로 대선 뒤집으려 음모 꾸민듯사실로 밝혀지면 강력히 처벌하라
  • ▲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연합뉴스
    ▲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연합뉴스
    ■ 대선 때마다 등장! 가짜뉴스

    우선 언론 보도부터 인용한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5일,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혐의를 받는
    김만배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에 대해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공작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라고 했다.”

    이런 방식으로
    그들은 윤석열 후보를 떨어뜨릴 [음모]를 꾸몄다는 것이다.
    사실 여부와 실체적 진실은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의혹 자체는, 사실로 입증될 경우 예삿일은 아니다.

    왜?

    유권자들의 선택이,
    가짜뉴스에 의해 결정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 미국 대선에도 가짜뉴스

    예컨대,
    2012년에 오바마 후보를 찍었던 선거인단 상당수가 2016년에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찍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은 가짜뉴스의 선동 탓이었다.

    이쯤 되면,
    가짜뉴스는 오늘의 세계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최악의 원흉 중 하나라 칠 만하다.

    이와 같은 사실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에 여러 미디어 전문가들에 의해 밝혀졌다.
    문제가 되었던 가짜뉴스란 주로 SNS에 떠도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관한 거짓 험담이었다.
    배후엔 러시아와 중국이 있다고 지목되었다.

    ■ 가짜뉴스는 소련·중·러의 첩보전 수단

    가짜뉴스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할 수 있다는 확신은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일까?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측에 이 방법은,
    전쟁 없이도 자유 국가를 내부에서 허물 가능성으로 비친 것이다.
    [스탈린 소련]이 미국을 외부로부터 파괴하려 했다면,
    [시진핑 중국]은 자유 국가를 [내부의 첩보전]으로 무너뜨리려 한다.

    내부로부터의 체제변혁은,
    [시진핑 중국공산당] 전술과
    [안토니오 그람시 이탈리아 공산당] 전술이 중첩된, 교활한 꼼수라 할 수 있다.
    한국의 NLPDR(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 집단도 다분히 그런 야비한 사기(詐欺)술을 구사하고 있다.

    ■ 가짜뉴스는 극좌운동권 전매특허

    1960~1970년대 후반의 학생운동은 그런대로 순진한 편이었다.
    그러다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운동이 [대중화] 하면서,
    그리고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쪽으로 치우치면서,
    운동권 문화는 급속히,
    ▲ 비(非)지성적이고 ▲ 무식하고
    ▲ 난폭하고 ▲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마키아벨리즘으로 일탈하기 비롯했다.

    ▲ 거짓말 ▲ 과대선동 ▲ 상대방 악마화
    ▲ 그 악마를 타도하기 위한 악마적 수단
    그리고 ▲ 가짜뉴스가,
    [거룩하고 성스러운 혁명]에 봉사하는,
    지극히 마땅하고 옳은 도구라 치부되었다.

    이런 부도덕과 패륜을
    [혁명적 도덕] [혁명적 윤리]
    로서 체화(體化)하면서,
    저들 극좌NL 집단은,
    희대의
    ▲ 뻔뻔스러움과 ▲ 철면피와 ▲ 무지막지함의 화신이 되어갔다.

    예컨대, 태영호 의원이
    “왜 북한인권재단 구성에 7년씩이나 비협조적이냐?”고 항의하면,
    그를 [부역자]라 규정한다.

    대체 누굴 적군, 누굴 아군으로 치는 판인가?
    여기가 어디인데 마치 자신들의 해방구인 양,
    적반하장인가?

    ■ 스스로 악마가 된 운동권

    윤석열 대통령을 대장동 배후로 만들려던
    [가짜뉴스 조작] 의혹에 대해,
    7일 석방된 김만배 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신학림 전 위원장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추를 지켜볼 따름이다. 

    그러나 이 사건 자체야 어떻게 전개되든,
    자칭 운동가들은 상대방을 악마화하려다
    스스로 악마화한 역사 속 사례들에서 깨치는 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전능하지 않은 인간이
    신처럼 할 수 있다고 자만할 때,
    그 결과는 자신의 파멸이자,
    동시대인들의 아픔이란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