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국민의힘'이냐, '안철수의 국민의힘'이냐...이도 저도 아닌 중간파에 당을 넘겨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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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 갈등,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
이걸 정확하게 파악해야 대한민국의 활로를 찾을 수 있다.한국 정치의 제 1 전선오늘의 싸움은,
[전국적 규모의 간첩단 사건] + [이재명-이화영-김성태의 대북송금 혐의]가 상기시키는 가치의 전쟁, 이념의 전쟁, 역사관의 전쟁이다.이 싸움에서
주적(主敵)은,
[북한 + 주사파 RO(혁명조직) + 문재인·이재명 + 조폭·마피아]다.
아군(我軍)은,
[자유 대한민국 + 미국 + 유엔 + 인도-태평양 자유국가들]이다.한국 정치의 제 2 전선위 제1 전선을 앞에 두고,
한국의 비(非) 좌파는 [윤석열의 국민의힘] vs. [안철수의 국민의힘]으로 갈라져 있다.[윤석열의 국민의힘]은 정통적이고 전투적인 자유주의·법치주의의 길이다.
[안철수의 국민의힘]은 유승민·이준석이 보여준 ‘그 어느 종류인지의 중간파’의 길이다.
싸움의 본질이 두 전선에서 자유 대한민국 진영은 어떤 싸움을 해야 하나?
제 1 전선에선,
다음을 이뤄야 한다.▲ 한·미 동맹 강화
▲ 인도-태평양 자유국가 연대 참여
▲ 미국 핵 억지력 확장
▲ 국군 전투력 증강
▲ 국정원 대공수사권 경찰이첩 철회
▲ 검수완박 철폐
▲ 주사파 척결제 2 전선에선,
[윤석열의 국민의힘]을 관철해야 한다.
역선택의 함정다수 비좌파언론들까지 정치적 중립을 명분으로윤석열 대통령의 전당대회 관여를 말리고 있다.전쟁 한복판에 선 장수에게,구경꾼이 중립(그게 중도든 중간이든)을 가장한 사실상의 역선택을 강요하는 셈이다.국민의힘이 ‘역선택’의 도구가 될 때,
제 1 전선의 모든 희망 사항들은 과연 담보될 수 있을까?
노동·연금·교육 개혁도 보장될 수 있을까?
없다.일부 강남좌파·리무진 좌파는 3공·유신·5공 시절의 수혜층 출신이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또 좌파 세(勢)에 맞추려 한다.
이 기회주의가 국민의힘을 장악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뽑은 자유 국민은 식물화할 것이다.국민은 언제까지 선동과 가짜뉴스에 현혹당할 것인가?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책임 있는 판단이 있기를 대망한다.자유민주주의 만세!
인민민주주의 타도!
기회주의 역선택 노(NO)! - ▲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과 함께한 출정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