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공연 모습.ⓒ롯데문화재단
    ▲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공연 모습.ⓒ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어린이날을 맞아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롯데문화재단은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됐지만 키즈 콘서트의 주 관객인 아이들의 대면 공연 관람은 조금 더 신중한 태도로 접근하고자 어린이날 시즌에는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은 콩순이가 오르골 속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공연에는 콩순이, 시크릿 쥬쥬, 또봇 태양이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콩순이는 시크릿 쥬쥬의 도움을 받아 어린 시절의 모차르트를 만나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야기는 콩순이 리듬송, 시크릿 쥬쥬의 대표곡, 우주최강 또봇 V 주제가 외에도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전개된다.

    귀여운 '콩순이' 역에 김아영, 사랑스러운 '쥬쥬' 역 정혜인, 씩씩한 '태양'은 황자람, '어린시절의 모차르트'는 최윤우가 연기한다. 지휘는 문진탁, 연주는 앙상블 같음이 맡는다.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은 5월 2일부터 LG U+TV와 U+아이들나라 등을 통해 VOD관람권 구매 후 감상할 수 있다. 대면 공연은 9월 4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 ▲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포스터.ⓒ롯데문화재단
    ▲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포스터.ⓒ롯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