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지상파 채널 '물리적 한계' 극복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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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BS는 "'IBB(Integrated Broadcast Broadband)'를 이용해 UHD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동계올림픽 기간 중 지상파 본방송에 편성되지 않는 경기를 제공하는 등 지상파 채널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2020 도쿄올림픽과 페럴림픽 기간에 UHD 시범방송을 실시한 경험이 있는 KBS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IBB 4채널과 My-K 4채널 등을 운영, 정규편성 되지 않은 경기를 중계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