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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세연, '일주일 방송 정지' 날벼락… 유튜브 "의료 정보 정책 위반"

유튜브 "가이드라인 위반, 1월 12일 방송분 삭제, 업로드 중지"가세연 "외신 보도 인용해 방역패스 확대 비판… 이게 왜 위반이냐?"

입력 2022-01-20 18:36 | 수정 2022-01-20 18:36
현업 언론인 단체 3곳이 구글코리아 본사를 찾아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제재해달라"고 촉구한 날, 공교롭게도 유튜브 본사에서 가세연에 '일주일간 방송 정지'를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세연에 따르면 유튜브는 20일 오후 2시 19분경 "유튜브팀에서 크리에이터님의 콘텐츠를 검토한 결과, 잘못된 의료 정보 정책 위반 사실이 확인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이에 따라 1월 12일자 방송분을 삭제했다"는 안내문을 이메일로 보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님의 채널은 경고를 1번 받아 일주일 동안 콘텐츠 업로드, 게시, 실시간 스트림 등의 활동이 차단된다"며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면 2주간 콘텐츠를 게시할 수 없고, 90일 내에 경고를 3번 받으면 채널이 유튜브에서 영구 삭제된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유튜브가 삭제한 콘텐츠는 <[충격단독] 송트남, 가세연에 10억 소송!!! (오거돈 시즌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라며 "이는 매일 저녁 7시 주요 이슈들을 소개하는 라이브쇼로, 우리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허위 정보를 전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그날 저희가 방송한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야기는 1분 30초 정도밖에 안 된다"며 "월스트리트저널 기사를 인용해 '오미크론은 감기 수준인데 이를 막겠다고 방역패스를 강행하는 건 너무한 처사'라는 취지로 발언한 게 무슨 의료 정보 정책 위반이라는 거냐"고 분개했다.

김 대표는 "한 가지 더 수상한 점은 오늘 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가 구글코리아 본사 앞으로 몰려가 '타도 가세연'을 외쳤는데, 방금 전 유튜브가 가세연에 '업로드 중지'를 통보했다는 것"이라며 "물론 민언련이 한 번 시위했다고 유튜브가 움직인 건 아니겠지만, 최근 가세연을 비난·질타하는 목소리가 거세진 가운데 이런 황당한 처분이 나와 유튜브의 처분 배경에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세의 가세연 대표가 공개한 1월 12일자 가세연 '7시 라이브쇼' 발언록.

김세의: 아, 어제 소장님이 그 오미크론 관련해서 월스트리트저널에서도 그렇고. 이건 감기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건 코로나19가 아니라 코로나22로 따로 명명해야 된다. 이런 논란도 있는데. 말도 안 되는 게 지금 화장실까지 방역패스하면 방역 못한 사람은 길거리에 오줌 싸란 겁니까?

강용석
: 오늘쯤 방역패스에 대한 결정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 안 나왔습니다. 지금 방역패스에 대해서 줄소송이 걸려 있어서 일부 지금 스터디카페니 독서실이니 중단을 시켰구요. 방역패스에 대해서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지켜봐야 됩니다.

김세의: 자, 윤석열 후보도 오히려 9시 끝나고 나서 모여서 지하철 타는 게 더 위험하다고 하셨고.

강용석: 방역패스 자체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애들은 걸려도 사망자가 전혀 없어요. 20대 이하 사망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백신을 오히려 맞는 게 더 위험한 거 아니냐. 안 맞겠다는 소리도 나오는데, 지금 93%에요.

김세의: 지금 3차 부스터샷 맞고서 한 달을 제가 아팠습니다.

강용석: 저는 안 맞고 있습니다. 저는 피를 뽑아서 항체검사를 하겠습니다.

김세의
: 방역패스가 겁나는 게, 3월 9일날 방역패스 적용하는 일이 벌어지면 어떡하나요?

강용석
: 글쎄 소송을 해서 중단을 시키든지... 의도가 뭐냐 그걸 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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