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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공연할인권 지급 페이지.ⓒ인터파크
문화·체육·관광 소비할인권 재개되면서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선착순 신청·사용이 가능해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활동과 소비를 회복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했던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7개 분야 소비할인권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5월 18일~10월 31일 11차에 걸쳐 온라인 공연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공연 관람료 할인권은 11월 1일부터는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 가능하다.보름 단위로 갱신되는 신청 차수 중 올해 남은 신청 회차는 3회다. 각 차수 당 3만2000원 상당의 할인권을 총 3차에 걸쳐 받을 수 있으므로 한 아이디 당 최대 9만6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 ▲ 인터파크 전시할인권 페이지.ⓒ인터파크
공연 관람료 할인권은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순수 공연예술 장르에 한 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가수의 콘서트와 레저·전시 이용권에는 사용할 수 없다. 차수 당 최대 2개 예매처에서만 신청·발급이 되고 1매당 할인 금액은 8000원으로 최소 금액이 1만 원 이상인 티켓에만 적용된다.미술 전시 관람료 할인권도 같은 기간 신청·사용할 수 있고 할인권의 종류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까지 총 4가지다. 기간 중 원하는 권종의 할인권을 1인당 4개까지 선택해 받을 수 있다.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전시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1매씩 할인권을 적용해 예매해야 한다. 할인권 금액별로 최소 결제금액이 있기 때문에 판매가에 맞는 할인권을 선택하고 12월 5일까지 관람을 마쳐야 한다.이충우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팀장은 "좋은 공연·전시가 풍성하게 준비된 연말 시즌에 지급되는 소비 할인권은 공연·전시 관람에 목말랐던 문화 소비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말하고 "한 번의 로그인으로 공연과 전시 쿠폰을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