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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中, 대북 영향력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해야”

존 커비 대변인 “한반도 비핵화 위해 중국이 할 수 있는 일 많다…긍정적 역할 기대”

입력 2021-10-26 15:24 | 수정 2021-10-26 16:45

▲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 그가 한반도 비핵화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AP.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국방부가 중국을 가리켜 “한반도 비핵화 달성에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협력 강화에 관한 질문을 받은 존 커비 대변인은 “중국이 가진 대북 영향력은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중국이 역내 안보라는 공동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더 기여하고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중국은 대북제재를 위해 힘을 모으거나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리도록 도울 수 있다”며 “중국이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며,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은 북한 비핵화”라고 지적한 커비 대변인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중국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중국은 원한다면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거듭 ‘한반도 비핵화에서의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미국 국방부는 최근 북한이 발사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2발이 아니라 1발이라고 확인, 한국군 발표가 정확했음을 확인했다. 일본 방위성은 그동안 북한이 쏜 신형 SLBM이 2발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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