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1차 모집 안내.ⓒ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1차 모집 안내.ⓒ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1차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과 중국 정상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문화교류와 협력을 복원·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9월 15일 개막행사를 통해 양국 교류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바 있다.

    진흥원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 한국사무국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식인증사업을 비롯한 공연, 전시,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한중 문화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식인증사업 공모는 지난 9월 한중 양국이 합의한 공공 중심의 160개 문화교류 사업 외에도 민간단체 중심의 우수 사업을 발굴해 양국 간 문화 교류·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1차 사업 공모는 오는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문화 △예술 △문학·출판 △콘텐츠 산업 △기타(체육‧관광‧언론교류 등) 분야에서 한중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열린다. 민간단체는 홍보지원과 홍보 및 예산 지원 중 택일해 지원 가능하다.

    공식인증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로고·슬로건 사용권을 포함한 사무국의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홍보 외에도 최대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