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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니스트 신창용.ⓒ스톰프뮤직
피아니스트 신창용(27)이 오는 29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신창용은 2016년 '힐튼헤드 국제피아노 콩쿠르', 2017년 '서울국제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미국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이번 독주회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재단'에 의해 마련된 자리로 쇼팽, 라흐마니노프, 슈만 등 낭만파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들려준다.한편, 신창용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수석입학,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다니며 강충모·권마리·홍영임을 사사했다. 이후 미국 커티스음악원에서 로버트 맥도날드 지도 아래 Paul G. Mehlin Scholarship을 수상하며 학사를 졸업했고, 줄리아드 음대 전액장학생으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