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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합류한 TK 5선 주호영…"尹, 이재명 막을 필승 후보"

"헌법 가치·법치 바로 잡고 대한민국 청소할 후보는 일기당천 윤석열""형수 욕설, 대장동 설계자 이재명이 집권하면 대한민국 어떻게 되겠냐"

입력 2021-10-17 13:36 | 수정 2021-10-17 13:36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주호영 의원 영입 기자회견을 갖고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상윤 기자(사진=윤석열 캠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17일 당내 TK(대구·경북) 지역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을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의원이 어려운 자리를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함께 손을 잡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서 국민의 열망을 실현시켜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막아내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필승 후보는 윤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나마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 건 오로지 윤 후보의 공"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인 공정과 정의의 상징이 됐다"며 "윤 후보는 열린 귀와 낮은 마음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성공하는 지도자의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 무너져버린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을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은 일기당천의 윤 후보뿐"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 5년은 국민에게 재앙이었다"며 "형수 욕설 사건, 여배우 스캔들, 대장동 사건의 설계자이면서도 그 책임을 떠넘기려는 적반하장인 이재명 후보가 집권한다면 대한민국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불 보듯 뻔하다"고 꼬집었다.

판사 출신인 주 의원은 대구 수성구에서 내리 5선을 하고 이명박 정부에서 특임장관,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등 당내에서도 요직을 두루 지냈다.

주 의원은 윤 후보 캠프의 첫 번째 선대위원장이다. TK 지역 중진인 주 의원을 영입해 핵심 지지층인 당원 표심을 얻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주 의원은 법조계의 선배셨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존경하고 잘 따랐다. 정치를 시작하면서도 많은 조언을 받았다"며 "3차 경선에 들어가면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셔서 저희 캠프에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앞서 이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을 두고는 "본선에서 다 만날 분들이기 때문에 경선에서 어느 쪽을 지지하시든 '원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주 의원은 "18년째 의원 생활을 하면서 당내 많은 분들의 장단점을 잘 안다"며 "최 전 원장이 정치권에서 실망하는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에둘러 홍 후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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