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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등 박근혜 지지단체 총연합, 홍준표 지지 선언

정광용 박사모 회장 등 "윤석열은 위장 침투한 문재인의 충복"

입력 2021-10-15 15:19 | 수정 2021-10-15 18:05

▲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17개 시민단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홍준표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가운데 연단에 선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지지선언문을 대독했다.ⓒ손혜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17개 시민단체 총 연합회가 15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문재인의 충복, 윤석열을 응징하지 않을 수 없다"며 "홍준표 후보의 진정성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홍준표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총연합을 대표에 지지 선언문을 대독한 정광용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은 "더이상 침묵하다가는 이 나라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에 다시 몸을 일으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는 이완용 같은 민족 배신자를 용서할 수 없듯 김무성 같은 배신자를 기억한다"며 "자신의 출세를 위해 부패·타락한 박영수와 '법률 공동체'로 결탁, '묵시적·암묵적 청탁', '경제 공동체' 같은 해괴한 논리로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님을 무리하게 구속 수사하고 무려 45년이나 구형한 윤석열 후보를 용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회장은 윤석열 후보의 이른바 '적폐수사'를 거론하며 "보수 인사 수백명을 무리하게 구속하고 고 이재수 전 사령관 등 무려 다섯명의 보수 인사로 하여금 극단적 선택에 이르도록 했다"고 책임을 물었다.

또 "보수 파괴자가 어느날 갑자기 국민의힘에 입당해 입당 3개월만에 마치 점령군처럼 당을 해체해야 한다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를 한다"며 "이제 분연히 나서서 저 위장 침투한 문재인의 충복, 윤석열을 응징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윤석열은 문재인을 구하기 위하여 조국 일가를 수사한 것 외에 진짜 권력의 부패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며 "그런 그가 문재인 정권과 싸웠다니, 그런 얄팍한 논리로 국민이 언제까지 속으리라 보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윤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처참하다"면서 "홍 후보와 윤 후보의 공약은 마치 대학 교수와 유치원 아이들의 그건과 비견될 정도"라고도 평가했다.

정 회장은 홍 후보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 시절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점과 박 전 대통령을 향해 '향단이'라고 폄하한 발언 등을 의식한 듯 "한때 홍준표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님께 했던 섭섭한 부분도 기억한다"면서 "그러나 홍준표는 그 이후가 달랐다. 과거를 바로잡을 수 있는 힘과 용기가 홍 후보에게는 있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홍 후보가 제시하는 미래를 들으며 희망에 찰 수 있었다.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감동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를 홍 후보가 이룰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에는 대한민국 박사모·뉴박사모·네이버밴드 최재형 대통령·근혜동산·부산 박근혜 서포터즈·국가경제안보포럼·울산뉴박사모·부산혁신시민실천연대·국민행복실천협의회·누리스타 경남본부·(사)좋은사회 만들기 운동본부·애국시민연합·부산정책포럼·애국포럼 행동실천연합·대구행복스타·경남행복스타·홍사모연합포럼 등 17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17개 시민단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홍준표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가운데 정광용 박사모 회장과 안상수 홍준표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손혜정 기자

이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의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우리는 이번 대선 또는 경선에서 끝까지 침묵하려 했었다. 그러나 더 이상 침묵하다가는 이 나라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에 다시 몸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들 중 일부는 각자 개인적 판단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지지하였으나 단체 행동을 하지 않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두가 함께 나서기로 하였다.

이제 그동안의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하나가 되어 일어 난 우리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 선언하면서, 한 때 정의와 진실을 위하여 태극기를 들었던 옛 동지들과, 지금도 가슴 속에 태극기를 품고 계신 국민들께 호소한다.

우리는 이완용 같은 민족 배신자를 용서할 수 없듯, 김무성 같은 배신자를 기억하지만, 정작 우리 민족을 수탈한 당시의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더욱 용서할 수 없듯,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부패·타락한 박영수와 법률 공동체로 결탁하여 묵시적, 암묵적 청탁, 경제공동체 같은 해괴한 논리로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님을 무리하게 구속 수사하고 무려 45년이나 구형한 윤석열 후보를 용서할 수 없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윤석열이 제기한 혐의가 대부분 무죄로 판결이 났음에도 그는 지금까지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 우리들 중 일부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님에 대한 윤석열의 사과를 기다렸으나, 이제 우리 모두는 더 이상 그의 사과만을 기다릴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무죄나 무혐의로 판명된 무려 1000명에 가까운 보수 인사들을 괴롭히고, 보수 인사 수 백 명을 무리하게 구속하고, 이재수 사령관 등 무려 다섯 명의 보수 인사로 하여금 극단적 선택에 이르도록 하여 보수 우파 진영을 초토화 시킨 보수 파괴자가 어느 날 갑자기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입당 3개월 만에 마치 점령군처럼 당을 해체해야 한다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으며, 이제 분연히 나서서 저 위장 침투한 문재인의 충복, 윤석열을 응징하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에게 묻노니 우리 보수 우파의 동료들, 선후배들, 무리한 수사 몰이로 집 담보 대출 등으로 변호사 비용만 수 백 억 넘게 썼을 보수 우파 동지들이 지금 어떻게 사는 줄 아느냐. 당시 특검과 검찰의 기소권 남용으로 변호사 비용 대느라 보수 인사들을 길거리에 나앉게 만들면서 그렇게 탈탈 털던 검찰은 그리도 깨끗한가라는 동지들과 당직자들의 절규는 들리느냐.

화천대유 50억 멤버는 어디 출신이냐, 윤석열과 일심동체를 이뤘던 박영수 특검 등 검찰 출신이 대부분 아니냐. 거기서 윤석열은 과연 자유로운가? 정말인가? 그렇다면 윤석열 부친의 집 문제는 왜 회자 되는가.

검찰총장이라는 권력이 윤석열 개인의 것인가. 검찰이라는 국가 조직을 개인적 로펌처럼 운영하여 고발 사주 의혹까지 일었는데, 윤석열, 정말 자유로운가.. 이재명의 화천대유와 윤석열의 검찰 로펌 설, 두 관계에 무엇이 다른가. 그 외에도 부지기수인, 이런 말도 안 되는 의혹을 가진 사람이 본선에 나가면 정말 저들을 당해낼 수 있을 것 같은가?

진짜 검사는 모래시계 검사였다. 윤석열이 문재인 정권과 싸웠다고 하는데, 사실 윤석열이 싸운 것은 조국 일가일 뿐, 그나마도 문재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 조국 일가 수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이제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문재인의 충복이었던 그의 거짓말은 진짜 모래시계 검사의 그것과 달라도 너무 다르지 않은가.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는 6공 황태자 박철언, 검찰 대선배인 이건개 대전고검장, 엄삼탁 안기부 기조실장, 천기호 경찰청 치안감 등을 구속 기소해 구치소로 보냈지만 윤석열은 문재인을 구하기 위하여 조국 일가를 수사한 것 외, 진짜 권력의 부패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런 그가 문재인 정권과 싸웠다니, 그런 얄팍한 논리로 국민이 언제까지 속으리라 보는가.

윤석열의 공약을 보면 정말 처참하다. 홍준표 후보의 공약과 윤석열 후보의 공약은 마치 대학 교수와 유치원 아이들의 그것과 비견될 정도이니 말해 무엇하랴.

26년 정치 경륜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 같은가. 정치검사 퇴직 후 몇 개월로 언감생심 비교나 될 것 같은가. 윤석열의 1일 1사고가 괜히 터져 나오는가. 그것도 분별치 못하겠는가?

이에 동지들과 국민께 고하노니,

우리는 물론, 한 때 홍준표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님께 했던 섭섭한 부분도 기억한다. 그러나 홍준표는 그 이후가 달랐다. 과거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힘과 용기가 그에게는 있었다. 우리는 그런 홍준표 후보의 진정성을 평가한다. 그래서 지지하노니, 우리 함께 하자.

우리는 홍준표 후보가 내미는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을 살펴보았고, 공약의 진정성도 확인했다. 그리고 오직 홍준표만이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공감했다. 그래서 그를 지지하노니, 우리 같이 가자.

홍준표 후보의 인생은 드라마였고, 감동이었다. 어린 시절을 회고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울컥 감동했고, 그가 제시하는 미래를 들으며 희망에 찰 수 있었다.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감동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 새로운 시대를 홍준표 후보가 이룰 수 있음을 확신한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홍준표를 지지 선언하노니, 이제 다시 일어 난 옛 동지여, 지금도 가슴 속에 태극기를 품은 국민들이여, 우리 같이 다시 뛰자.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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