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아니스트 이루마.ⓒ유니버설뮤직
    ▲ 피아니스트 이루마.ⓒ유니버설뮤직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9시 스튜디오 기와(STUDIO KIW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루마의 미니 콘서트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무대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이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함께 입체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루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100년 역사를 기념해 스튜디오 기와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 물안개가 낀 아름다운 산중 한옥 스튜디오 기와 무대에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 기와 관계자는 "촬영 당일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악조건 속에서 연주를 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마는 팬들에게 선사할 라이브 연주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기와는 유니버설뮤직이 선보이는 라이브 영상 콘텐츠다.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을 비롯해 식물원 등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실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