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통한 일상회복 돕기…최대 30% 할인 제공
  • ▲ 세종문화회관 백신 인센티브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세종문화회관 백신 인센티브 포스터.ⓒ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완벽한 타인'부터 연말 서울시국악관혁안단의 '송년음악회'까지 2021년 자체 공연·전시 관람료를 10~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예방접종 참여를 장려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극복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예매 시 '백신할인' 권종을 선택한 뒤, 티켓 현장 수령시 질병관리청의 '접종확인서'를 어플리케이션 화면이나 종이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신 인센티브 할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방접종을 장려하는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