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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미 신곡 '나의 계절' 커버.ⓒPRM
가수 이은미가 신곡 '나의 계절'을 1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이은미의 데뷔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흠뻑'의 네 번째 음원으로 2019년부터 선보인 '사랑이었구나', '어제 낮', '오늘을 마지막처럼'에 이어 발표되는 곡이다.이은미는 그간 윤일상, 김형석, 이루마, 에코브릿지, 김채은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신곡에서는 로맨틱 감성 듀오 '마리아주'의 멤버이자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득이 작곡가로 참여했다.이은미는 박종득에 대해 "나와는 다른 재능과 감각을 지닌 작곡가로 그와의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어 매우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나의 계절'은 '놓쳐버린 사랑의 계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 사랑을 놓치지 않겠다'라는 내용의 곡이다. 이은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세션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사랑에 대한 향수를 극대화한다.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데뷔한 이은미는 6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미니앨범,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과 호흡해 왔다. 지난해부터 TBS 라디오 '이은미와 함께라면'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라이브 투어를 연말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