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오노프 콘서트' 포스터.ⓒ롯데문화재단
    ▲ '2021 오노프 콘서트' 포스터.ⓒ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이 올해 '오노프 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노프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준수한 현장 콘서트와 함께 공연장에 올 수 없는 관객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은 다시보기 없이 1회 보기만 가능하다.

    '오노프 콘서트'의 첫 주인공은 정재형으로, 4월 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정재형은  3인조 밴드 베이시스로 가요계에 첫 데뷔 이후 작곡과 피아노, 영화 OST 작업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부에서는 정재형의 피아노 솔로와 디제잉,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독창적이고도 참신한 시도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디토스트링오케스트라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한다. 피아노와 전자음악을 결합한 신곡을 초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3일에는 '오노프 콘서트 STAGE #2 적재 X 권진아' 공연이 이어진다. 1부에서는 권진아가 최간 발매된 스페셜 EP '우리의 방식' 수록곡 외 '운이 좋았지', '끝'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적재가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을 부른다.

    '2021 오노프 콘서트'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관람권은 올레 tv·Seezn·KAVECON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