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마리 퀴리'의 네이버TV 공연 실황 중계가 58만뷰 이상을 달성했다.ⓒ라이브
    ▲ 뮤지컬 '마리 퀴리'의 네이버TV 공연 실황 중계가 58만뷰 이상을 달성했다.ⓒ라이브
    뮤지컬 '마리 퀴리'의 공연 실황 중계가 58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네이버TV와 VLIVE를 통해 녹화 중계된 '마리 퀴리'(연출 김태형)는 150분간 안방 1열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1막은 대학로 창작뮤지컬 무대에 처음 오른 옥주현이, 2막은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모든 시즌에 참여한 김소향이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에 교차 출연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리 퀴리'는 지난 2월 초연 당시 네이버TV 공연 실황 중계 21만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는 네이버TV 50만뷰, VLIVE 8만뷰를 달성하며 총 58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올렸다.

    공연이 중계되는 동안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채팅창에서는 "15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봤다. 배우들 연기 최고다", "이런 명작을 생중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마리 퀴리(1867~1934)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이다. 편견과 고난을 이겨내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19일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