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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레스텔라 신곡 '바람이 건네준 말' 커버.ⓒ유니버설뮤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가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3일 정오 공개되는 '바람이 건네준 말'은 포레스텔라만의 다양한 음색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곡이다.담담한 독백에서부터 따뜻하고 풍성한 화음들이 건네는 삶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팝과 크로스오버의 경계를 넘나드는 편곡에 세련된 스트링이 더해져 보다 진솔한 느낌을 준다.앞서 포레스텔라는 지난 4월 인류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한 '넬라 판타지아'에 이어 7월에는 희망적이고 자전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함께라는 이유' 싱글을 선보인 바 있다.포레스텔라는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한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넬라 판타지아'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