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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이 대학생 기자단 '컬처리더' 3기를 모집한다.ⓒ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대학생 기자단 '컬처리더' 3기를 모집한다.컬처리더는 예술의전당 곳곳을 취재한 후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기획·제작이 주된 임무인 만큼 영상 촬영이나 편집이 가능한 지원자, 1인 미디어·SNS 등에 관심이 많고 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컬처리더 3기는 오는 31일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컬처리더는 9월 5일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4개월 동안 예술의전당 대학생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예술의전당은 기자단의 취재·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월 2회 정기 토요 세션을 마련해 현직 언론인을 비롯해 공연 기획자, 전시 큐레이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과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대학생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기사 작성과 콘텐츠 제작용 전시, 공연 티켓 등이 제공되며 예술의전당 백스테이지 투어와 프레스행사 참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을 마친 기자단에게는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며 최우수·우수 활동 기자로 선발되면 포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인택 사장은 "컬처리더가 예술의전당에 불어넣을 젊음의 기운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컬처리더 3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