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섬 24곳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도시 생활에 지친 누군가의 쉼터'
  • ▲ <여행은 재즈다> 표지. ⓒ뉴데일리
    ▲ <여행은 재즈다> 표지. ⓒ뉴데일리
    여행 스타일리스트 강성일의 첫 여행 에세이집 <여행은 재즈다>는 꼭 가봐야 할 우리 섬 24 곳의 풍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게 담겨있다. 저자가 걸으며 만난 행복한 섬여행 이야기를 읽게 되는 독자는 덤으로 이야기 첫 머리부터 재즈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의 재즈에 대한 녹록치 않은 관심이 여행 사이사 이에 흐르는 독특한 섬 이야기. <여행은 재즈다>는 People, Healing, Memory, Re-start라는 테마로 Best 24 섬을 분류하여 담아냈다.

    흔한 가이드북 형 여행 책이 아닌 여행 스타일리스트로서의 맛깔스럽고 담백한 여행 이야기는 도시 생활에 지친 누군가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 줄 대한민국 대표 힐링 섬으로의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는 섬을 여행할 때마다 자신의 시선으로 섬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섬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섬을 이해하고 섬의 모습을 글로 담아내었다. 기존 섬 여행 책은 1인칭 관점에서 개인의 감정을 과하게 이입했다 면, 이 책 <여행은 재즈다>는 3인칭 관점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섬 이야기를 편안하게 펼쳐낸다. 걸으며 힐링하기 좋은 섬을 선정하고, 그 섬 안에서 정감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여행은 재즈다>는 낯선 풍경에서 만난 내 마음의 색깔이 재즈적인 감성으로 흐르고 섬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별과 만남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잔잔한 섬 여행의 일상을 통해 일반인의 여행에 관한 추억을 소환하게 될 세미 포토 에세이. 책 속 글과 사진을 보며 독자 자신이 여행하는 듯한 이 미지를 선사할 것이다. 

    저자:  강성일 (필명: 크리스)
    (전) 와우트래비(여행사) 대표이사      
    (전) 리조트 연합사 회장   
    (현) 자유여행가 - 여행 스타일리스트
    (현) 크리스펍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