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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울대, 한인섭 파면하라"… 보수우파 '조국 퇴진' 집회

“법무장관 임명시킨 문재인도 퇴진하라”... 문 대통령·조 장관 퇴진 요구도 이어져

입력 2019-09-25 18:53 | 수정 2019-09-25 18:59

▲ 25일 오후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서울대 한인섭 교수 파면 촉구 집회'에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보수우파 시민단체들이 25일 오후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 모여 한인섭(60)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 교수는 2006년 3월부터 서울대 법대 산하 공익인권법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조국(54) 법무장관 자녀들의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를 허위 발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된 ‘서울대 한인섭 교수 파면 촉구 집회’에는 턴라이트·자유법치센터·자유대한호국단 등 3개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자유의바람, 애국자매TV 등 보수성향 유튜버들도 자리했다.

이들 단체는 "한인섭 교수는 인턴십 증명서를 발급한 적이 없다고 하고, 조국은 정당하게 받았다고 얘기를 했다"며 "한 교수는 국민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든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 교수가 주장한대로 조 장관 자녀에게 인턴십 증명서를 발급한 적이 없다면 등산복을 입고 형사정책연구원에 숨어 다니는 행동 멈춰야 한다"며 "한 교수가 입장 표명을 하지 못한다면 서울대는 책임을 지고 한 교수를 파면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달영 자유법치센터장은 "범죄 피의자 조국과 한 교수는 서로 발뺌을 하고 서로 변명을 일삼고 있다"며 "부정과 비리에 얼룩진 서울대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생각할 수 있겠냐"고 비난했다.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는 "교수라는 사람이 허위 증명서까지 발급해주고 있다"며 "조국이 대체 뭐길래 조국의 아들과 딸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 대학들이 비리를 저질러 주고 학자들은 부역을 하는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장관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은 독재자”... 정부 비판도 이어져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2년 4개월동안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되지 않았음에도 임명한 장관이 22명"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절대다수가 반대했던 조 장관을 임명한 걸 보면 인권, 인권하지만 이런 독재자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안에 주사파 세력이 똬리를 틀고 있다. 얼마전까지 비서실장을 하고 있었던 임종석이 과거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활동 중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고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조국도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출신”이라면서 “헌법에 보장된 내에서 사회주의가 나쁘지 않다고 했던 자를 법무부 장관에 앉혔다”고 했다.

강민구 대표도 “(문 대통령이 말한)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인 것은 맞다”며 “온 일가족 전체가 비리로 똘똘 뭉쳐서 한 가족 전체가 감방에 가야 되는 희대의 사기극은 지금까지 없었다. 그런 자를 법무부 장관에 앉혀 놓은 문재인 정권은 더러운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단체는 “우리나라가 편법과 권력이 우선이 아니라 법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 나의 실력이 우선이 되는 나라 그런 나라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집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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