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공연 장면.ⓒCJ ENM
    ▲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공연 장면.ⓒCJ ENM
    뮤지컬 '시라노'가 공연 종료까지 약 한 달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9월 17~22일 총 8회차 공연에서 '시라노'의 커튼콜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 가능한 '스페셜 커튼콜 데이'가 열린다. '시라노' 공연 기간 중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어 '시라노'는 1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16일부터 종료일인 10월 13일까지 전 기간 20%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진행한 '시라노 영업조작단 24시간 유튜브 생중계'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배우 사인회'를 확정 짓고 29인의 전 배우가 참여하는 릴레이 사인회를 펼친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23일,  29, 10월 3일 공연 종료 후각 캐릭터별 배우들이 그룹을 이뤄 실시한다.

    24~27일은 '시라노' 소장 위크로 해당 주에 관람하는 유료관객에 한해 스페셜 영상집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직 소장 위크에만 받아볼 수 있는 혜택으로, 류정한·최재웅·이규형·조형균 4인의 '시라노' 배우들의 각 미공개 영상과 인터뷰, 공연 영상이 담겨있다.

    2017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원작으로 한다. 17세기 중엽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 등이 출연하며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