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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류정한·조형균·박지연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현재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 중인 세 사람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한다.'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홈페이지와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들은 DJ 옥상달빛과 함께 '시라노'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감미로운 듀엣곡을 들려줄 예정이다.'시라노'는 라디오를 찾게 된 기념으로 위메프 깜짝 특가를 마련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3일 오후 11시부터 11시 59분까지 공연 티켓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2017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원작으로 한다. 17세기 중엽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 등이 출연하며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