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웹툰 '시라노의 세포들', tvN D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 CJ MUSICAL 유튜브 '씨뮤 by CJ Musical' 콘텐츠.ⓒCJ ENM
    ▲ 왼쪽부터 웹툰 '시라노의 세포들', tvN D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 CJ MUSICAL 유튜브 '씨뮤 by CJ Musical' 콘텐츠.ⓒCJ ENM
    뮤지컬 '시라노'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이목 사로잡고 있다.

    CJ MUSICAL은 온라인 마케팅을 주력으로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 콘텐츠 브랜드 '씨뮤 by CJ Musical'를 개설해 새로운 마케팅 변신을 꾀했다. 

    '씨뮤 by CJ Musical'에 업로드되는 영상 콘텐츠들은 10분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편의성, 무대 위의 배우들을 나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듯한 편안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모든 배우들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습실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부터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세로보기 영상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넘버까지 콘텐츠 확장을 통해 관객층의 저변을 넓혔다. 

    특히, 빠르게 변해가는 트렌드를 반영해 웹툰부터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디지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편의성 높은 유튜브를 활용,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라노' 재연의 첫 등장은 '밤편지'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밤편지'는 편지라는 수단을 통해 현대인의 감성과 소통적 결핍을 되살리고자 기획된 앱이다. 실제 배우가 직접 유저들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며 관객들을 맞이했다.
  • ▲ CJ MUSICAL YOUTUBE(씨뮤 by CJ Musical) 영상 캡처.ⓒCJ ENM
    ▲ CJ MUSICAL YOUTUBE(씨뮤 by CJ Musical) 영상 캡처.ⓒCJ ENM
    지난 6월 '시라노'는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와 협업한 웹툰 '시라노의 세포들'을 CJ MUSICAL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작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재치 있는 심리묘사로 '시라노'의 스토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웹툰에 이어 7월 tvN D와 합작한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를 방영했다. '잘빠진 연애'는 '시라노'의 독특한 삼각관계와 위트 있는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 '시란호', '노옥산', '크리스'의 등장인물의 이름과 '시라노' 역의 조형균 배우가 스페셜 카메오로 출연하며 드라마를 보는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또 대표 넘버 3곡을 OST버전으로 삽입해 뮤지컬 음악의 힘이 드라마 몰입도를 높여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2017년 국내 초연한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 등이 출연하며 8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