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서울에 이어 부산, 대구 공연을 확정하며 각 티켓 오픈을 공지했다.ⓒ에스앤코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서울에 이어 부산, 대구 공연을 확정하며 각 티켓 오픈을 공지했다.ⓒ에스앤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가 서울 공연에 이어 9월 지역 투어가 시작된다.

    '스쿨 오브 락'은 9월 1~15일 부산 드림씨어터, 21~2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확정해 각각 7월 17일 오후 2시 부산, 18일 2시 대구 티켓을 오픈한다. 

    부산과 대구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예매 시 최대 20%(BC카드 결제한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멜론티켓, 옥션티켓, 티켓 11번가, 드림씨어터, 페이북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직접 캐스팅한 최정상 기량의 캐스트로 '듀이' 역의 코너 글룰리는 브로드웨이에서 2년간 공연했으며 '로잘리' 역의 카산드라 맥고완은 웨스트엔드에 이어 월드투어에도 같은 역할을 맡았다. 

    배철수도 감탄할 정도의 천재적인 재능의 '스쿨 오브 락 밴드'를 비롯한 영캐스트들이 펼칠 무대 위 100%의 라이브 연주는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악적 쾌감을 선사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의 동명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엄격한 규율의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의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울 공연은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