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 마지막 오픈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진행되며, 8월 13일부터 25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7월 26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15%(BC카드 결제한정) 혜택을 제공하며,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하루 빠른 1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의 동명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엄격한 규율의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의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장 웨버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케 하는 아름다운 명곡,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꿈과 열정을 깨워주는 코끝 찡한 감동,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에너지와 흥이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 무대를 종횡무진 하며 열연을 펼치는 최정상 기량의 캐스트, "놀라운 연주"(DJ 배철수) 라며 감탄을 부르는 영 캐스트의 천재적인 밴드의 연주 등은 '스쿨 오브 락'을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으로 주저 없이 손꼽게 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서울 공연은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9월 1~15일 부산 드림씨어터, 21~2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