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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양정무) 강연 사진.ⓒ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의 무료 미술강좌가 내달 개강한다.2018 두산아트스쿨이 '귀족문화로 읽는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6회 강좌를 마련했다.유럽 미술의 전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유럽 귀족미술의 이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궁정미술', '스페인과 프랑스 궁정미술' 등 17세기와 18세기 미술세계의 주인공이었던 왕실과 귀족층의 미술을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강의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맡는다. 유럽의 강력한 왕권과 그 주변의 귀족계층이 근대 미술에 끼친 의의, 그것의 현대적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보면서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있다.2008년부터 시작한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센터가 미술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동서양 현대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강좌를 진행했다.강의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