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해선이 롯데콘서트홀 '올 댓 뮤직'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롯데콘서트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올 댓 뮤직' 시리즈는 월요일 오후 2시 탱고, 재즈, 뮤지컬 등 다앙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배해선은 4월 16일 첫 공연에서 뮤지컬 배우 김수용, 팝페라 가수 박완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드림걸즈',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유명 뮤지컬의 넘버를 들려주며,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199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배해선은 '맘마미아'의 소피를 비롯해 '시카고'의 록시 하트, '아이다'의 암네리스, '에비타'의 에바 페론 등 다채로운 배역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배해선의 '올 댓 뮤지컬'은 6월 11일 한 차례 더 공연된다. 이 외에도 '올 댓 뮤직'은 5월 7일 김가온 트리오, 10월 8일 보컬 나희경, 11월 5일 재즈밴드 프렐류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롯데콘서트홀은 티켓 구매자에 한해 로비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관람료 2~3만원.

    [사진=롯데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