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콘서트홀(대표 김선광)이 특별한 요가 클래스를 개최한다.

    롯데콘서트홀과 데일리 웨어 전문업체 룰루레몬이 새롭게 선보이는 'Rise & shine_클래식과 함께하는 빈야사 요가'가 4·6·10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석촌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롯데콘서트홀 테라스에서 열리는 요가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위로 받을 수 있다.

    첫 회인 4월 26일에는 라이프치히 실내악 콩쿨 2위에 입상하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라이프치히 오페라의 단원으로 3년간(2015-2018)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바흐 무반주 외 여러 곡을 연주한다.
  • 이어 6월 21일 서울시향 비올라 단원으로 알려진 비올리스트 안톤 강이 빈야사 스타일의 전자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 10월 클래스에서는 첼리스트 정다운이 요가 클래스에 맞는 라이브 연주를 펼친다.

    롯데콘서트홀 측은 "넓은 테라스에서 클래식 음악에 맞춰 명상을 하고 도심 속에서 자신의 숨소리를 들으며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많은 시민이 롯데콘서트홀을 편안하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룰루레몬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3일전 개별문자로 공지된다.

    [사진=롯데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