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데스노트'가 1차 티켓 오픈 시작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데스노트'는 주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에서 '팬텀', '몬테크리스토', '아이다' 등 유수의 작품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씨제스컬쳐는 "탄탄한 스토리와 완벽한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작품인 만큼, 재연도 많이 기다려주셨던 것 같다. 1차 티켓 판매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일본의 동명만화가 원작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펼치는 두뇌 싸움을 그린다.

    2015년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완벽한 캐릭터로 전 회차(57회차)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17년에는 초연의 주인공 김준수부터 박혜나, 강홍석과 새로운 캐스트 한지상, 벤(Ben)까지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씨제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