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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인기 가수 박유천이 지난 12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며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이OO(23)씨의 남자 친구가 직접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밤 박유천이 자신이 근무하는 가게로 찾아와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씨 측은 폭행 당시 입었던 속옷을 증거물로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보도에 대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상대방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노린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