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부터 외교부, 법무부 등 주요 협력부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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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신임 대표로 부임하는 나비드 후세인(Naveed Syed Hussain).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 한국대표부 신임 대표로 파키스탄 출신 나비드 후세인(Naveed Syed Hussain)이 부임한다.나비드 후세인 신임대표는 부임 직후인 금주부터 외교부, 법무부 등 주요 협력 부처를 예방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비드 후세인 대표는 유엔난민기구 한국사무소가 2006년 독자적인 대표부로 승격된 이후 맞이하는 4번째 수장으로 3년 임기를 마친 더크 히베커(Dirk Hebecker) 대표의 뒤를 잇는 것이다.
나비드 후세인 신임대표는 1989년부터 유엔과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는 당초 유엔개발계획(UNDP) 파키스탄 대표부에서 일을 시작했으나, 1993년 유엔난민기구로 자리를 옮겨 24년째 근무 중이다.
나비드 후세인 대표는 이후 제네바 UNHCR 본부, 예멘, 사라예보, 보즈니아-헤르제고비나, 조지아, 알바니아, 수단 유엔난민기구 대표부를 거쳐 한국에 왔다고 한다.





